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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빈 캔을 활용해 손쉽게 만드는 실내 디퓨저는 친환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자 공간 가습과 향기 확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저는 여러 차례 플라스틱 용기 대신 알루미늄 캔을 활용해 디퓨저를 제작해보며,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집안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캔 수집부터 세척, 디퓨저 오일 제조, 스틱 배치, 유지 관리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캔 재활용해 실내 디퓨저 만들기
캔 재활용해 실내 디퓨저 만들기

준비물과 재료

아래 표는 캔 디퓨저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재료와 도구를 정리한 것입니다.

재료/도구 용도 비고
빈 알루미늄 캔 디퓨저 용기 라벨 제거 필수
에탄올(혹은 보드카) 기질(베이스) 역할 70% 이상 권장
에센셜 오일 향기 원료 라벤더·시트러스 추천
리드 스틱 향 확산 매개 우드·라탄 소재
주방용 세제·솔 캔 세척용 기름때 완전 제거

캔 세척 및 준비

먼저 캔 뚜껑을 완전히 분리하고, 내부에 남은 음료나 찌꺼기를 주방용 세제와 따뜻한 물로 깨끗이 헹군 뒤 솔로 문질러 기름때를 제거하세요.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디퓨저 오일이 변질되거나 냄새가 혼합될 수 있으므로, 세척 후 24시간 이상 완전 건조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건조된 캔 안쪽 바닥에 작은 자석이나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하면 스틱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세웁니다.

디퓨저 오일 제조

준비된 에탄올(또는 보드카) 100ml에 에센셜 오일을 15~20방울 섞어주세요. 비율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되,

베이스 용액에 오일을 충분히 희석해야 스틱에 균일하게 흡수되고 은은한 향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혼합 후 유리나 플라스틱 깔때기를 사용해 캔에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리드 스틱 배치 및 사용법

스틱은 캔 입구 지름보다 1~2cm 길게 잘라 준비한 뒤, 가운데에서 얼추 5~6개를 균등하게 꽂아주세요. 처음 2시간 정도는 스틱이 오일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그대로 두고, 이후 스틱 윗부분을 1cm 정도 뒤집어 주면 향이 확실히 퍼집니다.

스틱을 주기적으로 뒤집어 주면 향 확산 속도와 강도를 사용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배치하면 향이 더 고르게 퍼집니다.

유지 관리와 교체 주기

디퓨저 향이 약해지면 4주 간격으로 오일을 보충하거나 새로 제조해 교체하세요. 캔 표면은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스틱은 2개월마다 교체해 곰팡이와 먼지 흡착을 방지해야 합니다.

주기적인 교체와 보충 관리가 디퓨저의 효과와 위생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열쇠입니다.

결론

캔 재활용해 실내 디퓨저 만들기는 세척 준비, 오일 제조, 스틱 배치, 유지관리 네 단계를 통해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DIY로 공간에 감각적인 향기를 더하고, 빈 캔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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